모든 골퍼분들이 고민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퍼팅일텐데요!
'기본에 충실'하는 것이 중요한 퍼팅, 주의사항을 함께 알아보려고 해요.
골프 스코어에 영향을 끼치는, 정말 중요한 퍼팅 꿀팁 알려드립니다!
퍼팅?
'퍼터'는 그린에서 홀컵으로 공을 넣기 위해 퍼팅 시 사용하는 클럽으로, 헤드 형태에 따라 일자형(블레이드) 퍼터와 반달형(말렛) 형태로 구분되죠. 퍼팅은 그린 위의 볼을 홀에 넣는 스트로크로, 각 홀의 파는 모두 2퍼트로 계산되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퍼팅의 실력이 스코어상에 큰 차이를 가져오는데요.
눈 앞에 보이는 홀에 볼을 넣어야 한다는 압박감 때문에 더 많은 분들이 실수를 경험하기 쉬우실 것 같은데요. 퍼팅이 길 때, 짧을 때 모두 어떻게 해야 실수를 줄일 수 있을지 함께 주의 사항을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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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드라이버 샷 비결?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 주의사항 TOP3
'드라이버는 쇼!'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첫 시작이 중요하기 때문에 드라이버에 대한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을 것 같은데요. 잘 맞다가도 갑자기 거리가 안 나와서 종종 헤매게 되는 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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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팅 주의 사항 3가지
① 최대한 움직이지 말기
마음은 몸이 멈춰 있다고 생각하지만 몸을 흔드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운동 신경이 좋으신 분일 수록 부드럽게 몸을 움직이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퍼팅은 최대한 팔만 움직인다는 느낌으로 퍼팅하셔야 합니다.
어깨를 아예 안움직일 수는 없지만 최대한 큰 움직임은 하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최소한의 움직임으로만 퍼팅해야 해요. 입에 볼펜, 빨대 같은 것을 물고 흔들림이 적어지도록 꾸준히 연습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아니면 머리와 벽 사이에 공이나 인형을 끼고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하며 연습을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몸의 축을 고정하고 몸이 흔들리지 않고 스트로그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할 수 있어요. 목걸이의 팬던트가 흔들리지 않게 움직인다는 느낌으로 연습하는 방법도 있겠네요! 스윙이 리드미컬하신 분들 중 퍼팅 정확도가 떨어지는 분들은 이 방법을 참고하세요.
② 손목 고정하지 말기 (중장거리)
퍼팅할 때는 손목을 쓰지 않는 것이 원칙이죠? 하지만 이것도 적당히 고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뻣뻣하게 손목을 고정하면 몸이 경직되어 스트로크가 굳어지기도 해요. 이건 5m 이상의 중장거리 퍼트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입니다.
손목을 지나치게 고정하면 그립을 나도 모르게 강하게 쥐게 되고 퍼팅이 부자연스러워지는 것입니다. 손목으로만 퍼팅을 하는 것도 좋지 않지만 백스트로그부터 임팩트까지는 손목이 아주 약간 부드러운 것이 좋습니다. 이후에 팔로우 스루 단계에서 왼손목을 고정해 보세요.
중장거리 퍼팅에서는 나만의 감각을 찾아 아주 약간의 스냅이 들어가는 느낌을 찾아보세요. 그렇다면 손목 스냅에 의존하여 퍼팅을 하시면 안됩니다! 이렇게 쳤을 때 원하는 선상만큼 쉽게 공을 보낼 수 있습니다. 왼손을 당길지, 오른손을 밀지는 내 스타일에 맞게 선택하시면 됩니다.
③ 홀 보지 말기 (단거리)
가까운 거리에서는 홀에 눈이 가기 마련입니다. 이런 경우에 고개와 상체가 돌아가면서 몸이 풀리고 미스가 나기 쉽상입니다. 몸의 미세한 움직임으로 눈이 아닌 귀로 확인하셔야 합니다.
나의 스트로크에만 집중하세요! 그게 어렵고 나도 모르게 자꾸 시선이 홀로 간다면, 내 클럽 헤드를 보시는 것도 방법이겠죠? 홀을 보지 말고 연습하면서 감각을 익히세요. 공이 떠난 3초 후에 홀을 본다는 느낌으로 시선과 머리를 항상 고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꾸준한 연습으로 헤드업 하는 습관을 고쳐보세요!
꾿님들이 '물건을 어떻게 구하지?'라는 고민 대신 물건을 쓰는 즐거움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꾸다가 만들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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