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꾿님 이야기

펜슬 빌려 쓰고 안 쓰던 태블릿을 쓰게 됐어요! :: 꾸다의 꾿님이야기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6. 11.

 

꾿님 이야기의 일곱 번째 인터뷰이 모셔 보았어요.

안 쓰던 태블릿을 다시 쓰게 되셨다고 하는데

꾸다에서 어떤 도움을 받으셨을지

함께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해요!

 


Q.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어느덧 대학생 생활을 졸업하고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취준생이에요. 태블릿을 살까 말까 2학년 때부터 고민하다가 결국 3학년이 돼서야 사게 되었어요. 처음 사서 인터넷 강의를 듣거나 카페에 가서 타이밍을 할 때는 아주 잘 썼는데 졸업을 하고 나니 마땅히 쓸 곳이 없더라고요. 이왕 산 거 고장 나기 전까지 제대로 써보고 싶어서 유튜브로 태블릿을 알차게 사용하는 꿀팁을 찾아보았어요. 미대생이 아니다 보니 그림 그리는 것에 별생각이 없었는데 하루를 그림일기로 기록하는 유튜버분이 멋있어 보이는 거예요! 그래서 저도 한번 취미로 그림을 그려볼까 해서 펜슬을 살까 말까 고민하고 있었답니다.

 

Q. 왜 바로 사지 않으시고 고민하셨는지 궁금해요.

앞서 말했던 것처럼 태블릿을 샀을 때도 1년 정도 고민했었는데 펜슬이라고 안 그랬을까요.(웃음) 사놓고 안 쓰게 되는 물건이 생기면 엄청 아깝고 기분도 좋지 않더라고요. 마찬가지로 팬슬도 태블릿을 멋있게 써보고 싶어서 사고 싶긴 한데, 사놓고 안 쓰게 될 수도 있는 거잖아요. 매번 물건을 살 때 엄청나게 고민하고 사는 편이라서 이번에도 역시 정말 고민이 되었어요. 친구들에게 빌리기엔 이미 펜슬을 매일 잘 쓰고 있거나 아니면 아예 사지 않은 친구들이 대부분이라서 빌려보기도 좀 그렇더라고요. 그래서 계속 고민하게 되었어요.

 


 

Q. 그럼 꾸다는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빌려서 써볼 친구가 없을까, 하고 생각하다가 역시 좀 아닌 것 같아서 펜슬을 빌려 써볼 곳이 없나 찾아보게 되었어요. 아이패드를 빌릴 수 있는 곳은 있어도 펜슬만 빌려서 쓸 곳이 마땅히 없었어요. 그러다가 인스타그램으로 꾸다 광고를 보게 되었어요. 이웃끼리의 물건을 공유해서 쓸 수 있는 앱이라고 하니까 이 물건도 있지 않을까 해서 처음 앱을 깔 게 되었는데요. 전자기기 카페고리에서 찾아보니 마침 제가 찾던 물건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채팅으로 문의를 드리게 되었어요. 정말 펜슬만 빌려도 괜찮으시냐고 채팅을 드렸더니, 그 이웃분은 펜슬을 잘 쓰게 되어서 빌려주시는 거라고 하시더라고요.(웃음) 막상 사서 본인처럼 잘 안 쓸 수도 있으니 한번 써보고 사라고 조언도 해주셔서 그분께 물건을 빌리게 되었어요.

 

Q. 물건을 빌려 써보니 어떠셨나요?

빌려주시기로 한 분이랑 중간 거리에서 만나서 거래를 하기로 하고 약속 장소에 갔어요. 펜슬을 빌려주시면서 아이패드랑 연결하는 방법, 충전하는 방법 등을 친절하게 알려주셨어요! 연필에 끼우는 소프트 그립을 끼워서 사용하면 더 편하다면서 그것도 함께 끼워주시더라고요. 어찌나 감사하던지.. 덕분에 정말 쉽고 편하게 펜슬을 써볼 수 있었어요. 직접 써보니 그동안 혼자 고민만 한 시간이 아까웠어요. 진작 꾸다에서 이웃분께 빌렸다면 더 빨리 펜슬을 살 수 있었을 텐데요! 정말 편하고 재미있더라고요. 그림도 그림이고 필기감도 생각보다 좋아서 저랑은 잘 맞았어요.

 

 Q. 물건을 구매하시는 데에 도움이 됐다고 하니 기뻐요! 또 꾸다를 이용하실 생각이신가요?

네, 물론이죠! 저같이 물건을 한 번 살 때 고민을 많이 하시는 분들은 당연히 잘 쓸 서비스인 것 같아요. 사서 정말로 사용할 물건만 사고 싶어서 고민을 오래 하지만, 고민하면서도 스트레스 받을 때가 많이 있어요. 그러다 보니 가끔은 충동구매를 해버리고 후회하기도 하거든요. 근데 앞으로는 이렇게 주변 이웃에게 빌려 씀으로써 물건 구매에 대한 고민을 조금 더 짧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되어서 좋아요. 사고 싶은 물건이 생기면 이제 고민 없이 꾸다에서 빌려 써보고 구매를 결정하려고요! 그리고 레저용품같이 따뜻한 계절에만 사용할 수 있는 취미 용품들도 전부 빌릴 수 있다고 해서 여름에 꾸다에서 빌려보려고 해요!

 


 

Q. 마지막으로 꾸다에게 남기고 싶은 말은?

이제야 꾸다를 알게 되어 아쉬운 마음이 들 정도로 정말 좋은 서비스였어요. 아무래도 제가 평소에 써보고 싶은 사소하고 작은 물건들은 업체에서 빌리기가 쉽지 않거든요. 그런데 꾸다를 알게 되어 주변 이웃에게 필요한 물건을 쉽고 편하게 빌릴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또 앱을 구경해보면서 알게 되었는데, 꾸다에 올라오지 않을 물건들도 이웃에게 대여 요청을 할 수 있더라고요! 이제 물건을 살까 말까 하는 고민이 들 때는 꾸다의 이웃분들에게 요청해서 사용해보려고 해요. 그리고 저와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신 이웃분들이 필요한 물건을 제가 가지고 있다면, 기꺼이 빌려드리고 서로 도우며 지내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다른 이웃분들과 만날 생각을 하니 벌써 설레네요!


인터뷰를 끝내며

꾸다에서 물건을 빌려 써서 안 쓰던 물건의 가치를 재발견하셨다고 하니 정말 뿌듯한 마음이네요!

앞으로도 <꾿님이야기>는 꾿님들의 꾿거래 이야기로 채워나갈 계획인데요.

모든 꾿님들이 '물건을 어떻게 구하지?'라는 고민 대신 물건을 쓰는 즐거움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꾸다가 만들어갈게요.

다른 꾿님들의 후기가 궁금하다면? 👉https://blog.naver.com/shareround/222340203815👈

꾸다가 궁금해지셨다면, 아래 [둘러보기] 버튼 누르고 믿을 수 있는 이웃에게 지금 바로 빌려보세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