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꾿님 이야기

꾸다 돗자리로 즐거운 어린이날 보냈어요! :: 꾸다의 꾿님이야기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6. 11.

 

꾿님 이야기의 여섯 번째 인터뷰이 모셔 보았어요.

이번 인터뷰는 특별하게

꾸다의 오프라인 이벤트에 참여하신

꾿님분과 이야기 나눠보려 해요!


Q.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뚝섬 한강공원 근처에서 자취하고 있는 대학교 1학년 학생이에요. 올해 대학교에 입학했는데 코시국으로 인해 학교에서 수업도 듣지 못하고 온라인상으로만 동기들을 만날 수 있어서 아쉬운 마음이 커요. 항상 집에서 수업을 듣다 보니 답답하기도 하고 몸도 둔해지는 것 같아서, 요즘에는 시간이 날 때 뚝섬 한강공원에 가서 조깅을 하고 있어요! 종종 고등학교 때 친구들과 만나서 배드민턴도 치고 공원을 걸으며 이야기를 나누면 기분이 좋더라고요. 요즘은 카페에 가는 것보단 공원에서 잠깐 만나는 게 마음이 더 편한 것 같아요.

 

Q. 요즘은 산책, 등산 같은 야외 활동이 인기가 많은 것 같아요! 어린이날에 뭐 하러 한강공원에 오셨다가 이벤트에 참여하게 되셨나요?

어린이날이라서 수업도 없고 집에만 있긴 지루해서 친구와 한강공원에서 배드민턴을 치기로 했거든요. 오랜만에 만나는 거라서 근황 토크도 하고 배드민턴도 치다 보니 앉아서 쉬고 싶더라고요.(웃음) 그래서 돗자리를 빌리려고 했는데 어린이날이라 그런지 돗자리 빌리는 곳에 줄이 엄청나게 긴 거예요! 저걸 기다리다가는 하루가 다 갈 것 같아서 포기하고 돌아서는데 역 근처에서 '0원 돗자리'라고 쓰여 있는 전단지를 받았어요. 전단지에 있는 QR를 찍으니까 이벤트 참여 방법이 자세히 쓰여 있었는데요. 앱 설치가 조금 귀찮긴 해도 몇 시간 동안 돗자리를 무료로 빌릴 수 있으면 진짜 이득이라고 생각해서 부스에 찾아가 이벤트에 참여하게 되었어요!

 


 

Q. 꾸다 돗자리를 유용하게 사용하셨나요?

정말 유용하게 잘 썼어요! 간단한 회원가입만 했는데, 돗자리도 빌려주시고 악어 게임도 재미있게 진행해 주셔서 꾸다 직원분들께 감사했어요. 악어 입이 닫히지 않도록 이빨을 랜덤으로 누르는 게임이었는데, 조마조마해서 친구랑 깔깔 웃으면서 참여했던 기억이 있네요.(웃음) 게임에서 졌는데도 추억의 과자를 잔뜩 챙겨주시고, 같이 신나게 리액션도 해주셔서 더 즐거웠어요! 보통 오프라인에서 진행하는 이벤트는 과정이 지루하고 시간을 뺏기는 기분이 들어서 잘 참여하지 않았었는데, 앱을 설치하는 과정이 지루하지 않아 이벤트 참여하기에 좋았던 거 같아요. 덕분에 친구와 재밌는 시간 보낼 수 있었고요.

 

Q. 즐거우셨다니 정말 기뻐요! 돗자리를 반납하신 후에 꾸다 앱을 둘러보신 적 있으신가요?

꾸다 돗자리를 빌린 후에 반납 시간에 가까워지니까 앱으로 알림 채팅을 보내주셔서 그때 처음 꾸다 앱을 둘러보았는데요. 생각보다 재미있는 물건들이 많아서 신기했어요. 자취방 근처에 계신 이웃분이 올린 물건 중에 커피 머신이 있었는데, 진짜 한번 써보고 싶었던 물건이었거든요! 흥미가 있는 물건이 보이니까 틈틈이 계속 둘러보게 돼요. 친구한테 보여줬더니 다음에는 보드게임 같은 걸 빌려 나와서 돗자리 깔고 해보자고 하더라고요.(웃음) 커피 머신같이 사기 전에 고민되는 고가의 물건이나 보드게임같이 사서 자주 안 쓸 거 같은 물건은 빌려 쓰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Q. 혹시 자취방에 빌려줄 만한 물건이 있는지 생각해 보셨나요?

그러고 보니 빌릴 생각만 하고 빌려줄 생각을 안 해보았네요! 질문을 들은 김에 생각해 보면 재밌을 것 같은데요? 음.. 사실 처치 곤란인 물건들이 꽤 많이 있어요. 안 그래도 자취방이 좁은데 그 물건들이 집을 더 좁아 보이게 해서 고민이었거든요. 지금 저한테는 필요 없는 물건이지만 주변 누군가에게는 필요한 물건일지도 모르잖아요. 예를 들면 공기청정기 롱보드 같은 물건이요. 전에는 잘 썼는데 요즘은 잘 안 써서 먼지만 쌓이고 있거든요. 생각난 김에 방구석이나 서랍 속에 넣어두고 안 쓰는 물건을 찾아보고 등록해봐야겠어요. 빌리는 분이 원하신다면 롱보드 타는 법도 알려드리면서 소통하면 더욱더 즐거울 것 같아요.(웃음)


 

 

Q. 마지막으로 꾸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우선 재미있는 이벤트 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내 물건을 친구가 아닌 누군가에게 빌려준다고 생각해 본 적 없는데 이번 기회로 좋은 방법을 알아가는 것 같아요. 사실 사고 나서 후회하는 물건들도 정말 많은데, 마땅한 방법이 없어서 사고 후회하는 걸 반복했었거든요. 하지만 이제부터는 사고 싶은 물건이 생기면 일단 꾸다에서 빌려 써보려고 해요. 그럼 더욱 만족스러운 소비를 할 수 있겠죠? 그리고 지금 당장 안 쓰는 물건들은 주변 이웃에게 빌려줘서 다른 분들도 만족스러운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도와보려고요. 다음에 한강공원에 다시 돗자리 0원 이벤트 하러 오시면 친구들이랑 또 갈게요. 그때 봬요!


인터뷰를 끝내며

꾸다의 이벤트로 즐거운 시간 보내셔서 정말 다행이에요. 조만간 다시 돗자리 이벤트로 뵙도록 할게요!

앞으로도 <꾿님이야기>는 꾿님들의 꾿거래 이야기로 채워나갈 계획인데요.

모든 꾿님들이 '물건을 어떻게 구하지?'라는 고민 대신 물건을 쓰는 즐거움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꾸다가 만들어갈게요.

다른 꾿님들의 후기가 궁금하다면? 👉https://blog.naver.com/shareround/222389533916👈

꾸다가 궁금해지셨다면, 아래 [둘러보기] 버튼 누르고 믿을 수 있는 이웃에게 지금 바로 빌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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